자다가 일어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도중에 눈에 뭐가 떠다니는 것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샌가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걱정이 될 수가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화나 안구 질환으로 발생하는 비문증을 의심해볼수가 있습니다. 다른말로 날파리증 이라고도 불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런 현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책을 읽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수가 있는데요.
비문증은 모기가 날아다니는것 같다고 해서 불린다고 하고요. 흰색의 모니터 화면이나 하늘, 흰색 벽을 쳐다볼때 증상이 뚜렷하게 보이게 됩니다.
비문증이 나타났다고 해서 큰 병이 생기거나 건강에 위협을 주지 않지만 다른 합병증을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눈에 뭐가 떠다님 원인은?
눈에 뭔가가 들어간것처럼 항상 이물질이 보인다면 비문증일 경우가 높은데요. 이런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은 안구에 있는 유리체가 변화로 인해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안구의 유리체는 계란과 같은 흰자와 같이 끈적하게 눈안의 공간에 채워져 있는데요.
나이가 들게 되면서 유리체가 녹고 뭉쳐서 쪼그라 들게 되면서 망막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럴때 비문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 젊은층에서도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눈에 외상을 입었거나 20대이신 분들 중에서도 근시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비문증일수가 있습니다.
눈의 출혈, 염증으로 인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당뇨병이나 망막의 폐쇄, 고혈압 등으로 인한 유리체 출혈로 인해서 비문증이 생깁니다.
비문증의 증상
비문증은 눈앞에 아무것도 없지만 점이나 이물질, 부유물이 같은 것들이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검은 점이나 반점, 실지렁이나 머리카락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눈에 뭐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으면서 눈동자를 움직이는 방향 대로 같이 이물질도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문증에 걸리게 되면 눈을 감았다가 떠보거나 눈을 비비게 되도 계속 남아있고요. 눈안에 벌레가 들어갔을때는 눈을씻어서 떼어내게 되면 되지만
비문증에 걸리면 눈동자를 움직이게 되더라도 계속 따라다니기 때문에 보는데 불편함을 겪을수가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시력이나 떠다니는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나 약물을 통한 치료를 하는 방법이 없어서 그대로 놥두지만
눈앞에 더많은 이물질이 보인다거나 흐릿하게 된다면 병에 대한 증상일수가 있기 때문에 안과를 찾아가주셔야 됩니다.
노화로 인한 비문증 현상이 잘 나타나지만 젊은층에서도 라식이나 라섹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비문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50대 이후에 노화로 인해서 비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근시가 심한 분들이라면 어렸을때부터 비문증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에 따른 질환에 속하고 특별한 질병은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어떤 병에 대한 원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과로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눈에 뭐가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면 비문증 외에도 망막박리를 의심해 볼수가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일반 비문증 증상보다 눈에 보이는 이물질이 더 많을수가 있고 눈앞이 번쩍거리거나 커튼으로 가린것처럼 한쪽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이 있을수가 있는데요. 망막박리와 같은 질환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셔야 됩니다.
비문증 예방법
황사나 미세먼지 공기오염 등으로 인해서 안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인데요. 눈은 예민하지만 잘 관리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을 보는데 거슬리는 증상인 비문증은 작은 습관으로도 미리 예방을 할수도 있는데요. 예방법을 알아보시고 눈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40대 이후에 노안으로 인해서 발생하지만 요즘은 20대 부터 비문증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고 밤낮을 바꿔서 생활하는 불규칙한 습관으로 눈에 무리와 몸의 피로로 인해서 비문증이 나타나곤 합니다
시선을 잠시동안 다른곳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비문증은 눈앞에 실오라기나 먼지, 날파리 같은 것들이 시선을 바꿀때마다 따라서 보이게 되지만 모니터나 스마트폰 같이 한곳을 오래 응시하고 있었다면 일시적인 증상일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곳을 바라보게 되면 증상이 없어지곤 합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는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지 말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눈의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이 될수가 있으니 삼가해주시는게 좋고요. 그리고 눈앞에 이물질이 보인다고 해서 신경을 쓴다고 증상이 바로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먼 신경을 쓰지않고 자연스럽게 생활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비문증에 좋은 음식
어떤 음식이 비문증에 좋을까요?
과일이나 채소 등이 비문증에 좋다는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딸기와 겨울에 먹기 자주 먹게 되는 귤 등의 과일과 양배추, 양파 같은 채소를 섭취를 하는게 좋습니다.
사과는 칼륨이 풍부해서 손상된 눈조직을 회복하는데 뛰어난 역할을 하고요. 시세포에도 좋습니다. 아침에 사과는 약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사과를 꼭 챙겨드시는게 좋고요.
녹황색채소 들도 좋은데요. 녹황색 채소 종류는 시금치, 호박, 상추, 깻잎, 당근, 풋고추 등이 있고요.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도 빼놓을수가 없을텐데요. 눈을 맑게 하는 효능으로 구기자차를 잘 다려서 드셔보시고요.
블루베리는 눈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비문증에도 좋습니다.
비문증의 치료방법
비문증으로 인한 질환은 망막열공, 망막바리 등이 있는데 망막바리의 경우에는 눈앞에 번쩍이거나 시력저하가 생길수가 있는데요.
그대로 두면 심하면 실명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주셔야 됩니다.
유리체 박리는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서 다른 치료가 필요 하지 않고 익숙해지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유리체에 있는 찌꺼기가 이동을 하게 됬을때 눈속에서 없어지지는 않았어도 비문증이 해결되기도 합니다. 신경이 쓰이기만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심하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나 약물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으로 인해서 나타난 비문증의 경우에는 질병 자체를 치료할 경우에 증상이 해결되지만 비문증에 대하여 아직 뚜렸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비문증의 경우에는 시력 저하나 큰 불편함은 없지만 예민한 경우에는 시각적으로 점이나 이물질이 보이는 현상이 거슬릴수가 있기 때문에 적응이 될때까지 안정을 취하는게 방법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비문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수술을 하는것이 아닌 비문증의 증상만 나타난 채로 수술을 하게 되면 망막손상이나 다른 합병증이 유발될수가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수술을 하지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결정을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