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입술 물집 원인과 치료방법, 연고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방법, 구순포진에 좋은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긴다면 대부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주로 입술에 발생하기 때문에 입술포진 이라고도 불리고요.
한번 감염되면 계속 체내에 남아있게 되고요. 평소에는 잠복상태로 있다가 자극을 받게 되면 다시 증상이 재발하곤 합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면 외형적으로 보기 안좋고 여러 불편함이 있는데요. 말할때나 웃을때, 밥먹을때 입술이 가렵거나 약한 통증 때문에 거슬리게 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현대 의학으로는 없다고 하는데요. 치유가 되도 몸안의 바이러스 까지는 완전하게 치유 되지는 않고 감각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나 신체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물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입술 물집의 원인
손상된 피부나 피부점막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20살 이하에 바이러스가 나타난다고 하고요. 어렸을적에 가족이나 친구 등의 사람에게서 신체접촉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평소에는 신경세포 내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스트레스나, 열, 자외선을 오랫동안 받거나, 생리,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몸의 피로 등의 면역력 떨어지게 되면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번 증상이 나타나고 나면 평소에 예방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물집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몸살과 오한 때문에 신체적으로 힘들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쉽게 다른사람 에게 전염될수가 있는데요. 입술물집이 있는 사람과의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의 접촉을 피하고
화장품, 수건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으셔야 전염을 피할수가 있습니다.
입술 물집 증상
입술주변이 간지럽거나 따갑고 통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수포가 생기기 시작하고 여러개가 모여서 큰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세안을 음식을 먹으면서 입술을 움직일때 물집이 터져서 엉겨붙을수 있어서 주의 해주시는게 좋고요. 염증이 전신에 퍼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아토피나 피부염이 있는 분들은 전신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살이나 오한이 생길때 염증이 같이 생긴다고 하고요.
입술물집 치료 및 좋은음식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도 치유가 될수가 있는데요. 충분한 휴식과 상처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1주에서 2주 내에 흉터 없이 자연 치유가 가능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휴식이 가장 중요한데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서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고를 발라볼수가 있는데요. 하루에 2, 3회 정도 발라주시고요.
평균적으로 4시간에 한번씩 발라주시면 됩니다.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면 일주일 안에 낫는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키우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 음식을 섭취해주시는게 좋은데요. 홍삼이 입술포진에 좋다고 합니다. 홍삼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과 차 등을 드시면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표고버섯
대부분의 버섯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에 속하는데요. 표고버섯은 면역체게 자체를 강화시켜 줘서 입술염증에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은행
적당량을 섭취해주셔야 되는데요. 몸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뇌에 산소를 공급시키고 항염작용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호르몬을 활성화 시키고 혈관과 피부를 좋게해줘서 입술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밖에도 좋은 식품은 당근, 브로콜리, 양파, 오렌지, 귤, 김치 등이 있습니다. 입술포진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패스트 푸드나 가공식품, 튀긴음식 등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입술포진 민간요법
여러 민간요법을 이용해서 입술 물집 치료를 해볼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늘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천연 항생제인 마늘은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활동을 늦추고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바이러스 치료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마늘의 사용방법은 반으로 자르거나 갈아서 입술 염증 부위에 발라주시면 되고요. 10분 이후에 따뜻한 물로 행궈주면 됩니다. 물집의 통증을 줄여주고 물집을 하루만에 없앨수가 있고요. 없어지지 않으면 다음날에 다시 시도해주시면 됩니다.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자주 발라주시면 되고요. 과다하게 자외선 노출하는것을 피해주시고 사용중인 칫솔을 소독하거나 교체해서 청결하게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