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효능, 꽃말, 천연기념물의 희귀 식물

미선나무는 부채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열매의 모양이 부채모양으로 생겼고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을 뜻해서 미선나무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 에서만 자란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만 볼수가 있는 특산 식물이고요. 미선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속할정도로 귀한 식물입니다. 미선나무는 볕이 잘드는 산기슭에서 자라고요. 높이는 1m정도 됩니다. 꽃이 먼저 피는게 특징인데요.

 

3월달에 잎보다 더 먼저 꽃이 피게 됩니다. 모양은 개나리 꽃모양으로 색깔은 하얀색 꽃이 핍니다. 연분홍색의 색깔이 있는 꽃이 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흰색이고요.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 꽃은 좋은 향기를 냅니다. 색깔이 있는 꽃중에 분홍색 꽃이 피면 분홍미선, 꽃받침이 연한 녹색이면 푸른미선, 상아색 꽃은 상아미선이라고 하고요. 열매끝이 둥글게 핀다면 둥근미선 이라고 합니다.

 

미선나무

 

미선나무 꽃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이고요. 미선나무의 의미는 “선녀” 라고 하네요.

 

자생지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요. 돌밭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열매는 9월달에 시과를 맺게 되고요. 25mm의 둥근 타원 모양으로 납작하게 생겼고요. 2개의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잎은 마주나면서 2줄로 배열합니다. 타원이나 달걀모양으로 길이가 3cm에서 8cm 이고 둥근모양에 가장자리가 밋밋한 특징이 있습니다.

영어로 불리는 이름은 개나리와 꽃이 비슷하다고 해서 하얀색 개나리를 뜻하는 white forsythia 라고 합니다.

white forsythia

개나리는 향기가 없는데 비해 미선나무는 향기가 매우 좋기 때문에 관상이나 울타리 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미선나무 잎

 

미선나무 효능

효능은 주름을 개선하고 아토피 완화와 미백과 피부를 활성화 시키고요. 알러지를 치료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미선나무에서 나온 추출물이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을 억제해서 암세포를 억제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추출물에 대한 연구 결과 여러가지 효능이 입증되서 여러가지 특허까지 등록되 었는데요.

항염증제 특허, 항암제 특허, 화장품에 사용하는 원료의 특허, 아토피 노화방지 등에 대한 특허가 출원이 되었습니다.

미선나무 추출물은 정상적인 세포에는 부작용이 없고 종양세포에는 작용해서 증식 억제효과를 낼수 있기 때문에 암 치료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미선나무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1919년에 처음으로 발견이 되었고요. 꽃꽃이 소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선나무 부작용은 독성을 실험한 결과 독성이 높지 않은 편으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생지인 충남 괴산과 진천구 등에서 묘목을 구할수가 있는데요.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만큼 귀한 편이라고 합니다. 번식을 하는 방식은 종자번식을 하기 보다는 삽목번식을 하는게 효과적 입니다.

싸리나무 효능 보기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